강아지 입질 원인과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려를 하고 있던 강아지가
입질이 있는 경우에는 두려움과
걱정이 많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끼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사람의 치아와 다르게 반려견의 치아는
더 뾰족하기 때문에 상처가 날 수도 있어요
또한 강아지가 공격성이 생기는 경우에는
교정이 어려워지고 소형견이던 대형견이던
심한 경우에는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오늘은 강아지 입질에 어떤 이유들이
있을지 알아보고 예방법은 있는지,
강아지가 이미 입질이 있다면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교육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입질을 미리 예방하고 행동을 교정시켜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치아가 자라나는 이갈이 시기에는
강아지들의 잇몸이 간지러울 수 있어요
따라서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는데요
이렇나 간질거림과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물건부터 시작해
보호자님들께도 입질을 하게될 수 있어요
이갈이 시기에 있는 반려견들은
아직 영구치 이전의 유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뾰족하고 날카로워 피부에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리 간지럽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행동을
그냥 놔둘 경우에는 습관적으로 보호자님께
장난치면서 지속적으로 입질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무는 것에 대해서 정확한 거절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는 간지러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에너지 배출 방법과
이갈이 장난감등으로 해결해주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빗질과 위생관리를 할 때, 거부감을 느껴서
입질을 보이는 강아지들도 많을 것 같아요
이렇나 강아지의 입질은 싫어하는 것에
대한 참을성, 인내심을 기르지 못해서
나오는 공격성으로 볼 수 있어요
어렸을 때 빗질과 같은 위생 활동을
하기 싫어도 해야하고 칭찬을 해주거나
간식을 주는 등의 참을성을 길러주었다면,
성견이 되고 나서도 빗질과 같은 활동을
좋아하거나 참는 경우가 많지만
어릴 때 입질 표현 한번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변하게 되었다면 그 입질 표현을
계속해서 쓰고 그것이 공격성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행동을 반족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게 된다면, 강아지 입질이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전문가와 교육을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교육을 통해서 싫다는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참을성을 길러주며, 존중해주면서 칭찬을 해주신다면,
보호자님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고
안심하고 자신의 몸을 맡기게 될 것입니다

강아지는 질병으로 인해서 입질이
시작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에는 무는 일이 없던 반려견이
갑자기 입질을 보이게 됐다면 질병으로
인해서 몸의 통증이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예민해지고 슬개골이나
고관절 탈구와 같이 다리가 아픈 질병은
다리를 만졌을 때 입질을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으로 되어야 합니다
반려견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면,
극도로 예민해지기 때문에 더욱 더 강아지
입질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반려견이 왜 공격성을 보이는지에 대한
상황을 정확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석으로 몰린 반려견 혹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강아지가
입질을 보인다면, 이는 방어적인 공격성,
방어적 입질에 해당 될 가능성이 높아요
평소에는 공격성을 보이지 않으나,
자신이 두려워하는 상황이나 환경에
처했을 때는 극도로 예민해지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특정 상황이라는
특수한 경우이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완하시키는
둔감화 훈련이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는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볼때 공격적인 아이라면 산책을 할 때
또는 쉬는 날에 간식을 사러 병원에
같이 방문하여 그 간식을 먹고 나오면서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어요
또한 진료를 보는 듯한 행위를 반복하고
간식을 주며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며 특정 상황에
대한 둔감화를 도와주며 공격성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보호자님과 놀고 싶어서 한번 두번
입질을 하다가 자기가 원하는 뜻대로
되었을 때 입질이 습관처럼 될 수 있어요
소형견이던 대형견이던 치아가 사람보다도
뾰족하고 사람의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심할 경우에는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장난처럼 시작하고 습관된 입질은
장난을 받아주지 않고
'난 너가 이러는게 싫어'라고 정확하게
표현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위의 모든 상황이 반복되어서
습관적으로 입질을 하고 처음에는 1-2번
상황에 대해서 입질을 했다면 점차 모든 상황에서
입질을 보이는 습관으로 변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나 상황에서
입질을 보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여
적은 반응부터 차차 개선해나가는 식으로
교육이 진행되어야 개선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이러한 입질 교육을 시킬때는
보호자님이 어떤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까요?
입질이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는 받아주고
용인하고 넘어가주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짚어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리고 사회성에 대한 교육을 미리 해주는 것이
강아지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수면, 먹는 것,
에너지 분출 등의 활동들은
꼭 보장해주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이렇게 강아지 입질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아지에게 입질 교육을 할 때는
행동에 대한 원인을 정화하게 파악하면서
인내심과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한번만에 고쳐지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폭력이나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준다면 부작용으로 오히려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