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반려견과 함께 할때 조심해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평균 기온이 올라가서 산책을 나오는

강아지들이 쉽게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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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서 강아지들 여름에 주의할 점은

어떤게 있는지, 더운 여름철에 반려견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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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책 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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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스팔트 온도는 60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화상의 위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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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가 짧은 단두종 반려견들은 열을 식히는

능력이 떨어져 탈진할 수 있으니,

시원한 시간대인 오전 9시 이전,

오후 6시 이후 등에 산책시켜주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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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름철에는 사람들도 조금만 걸어도

갈증이 나기 때문에 물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아요

반려견의 경우에는 사람과 다르게 땀샘이 혓바닥과

발바닥에만 있어서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어요.

따라서, 물을 주기적으로 섭취하게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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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외출할 때에는 물통을 챙겨주시고

예민한 반려견의 경우에 밖에서 물을 잘 먹지 않는다면,

집에서부터 휴대용 물그릇에 물을 주어

익숙하게끔 만들어주어 밖에서도 물을 먹게 연습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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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고 장마시기가

겹치면 습도가 더 높아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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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습도가 높아지면,

강아지들이 피부병에 걸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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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한 후에는 잘 말려주고 제습기를 이용해서

실내 습도가 높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그리고 발바닥 사이의 털을 잘 말리지 않는다면,

습진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꼭 주의해주세요

더운 여름철, 반려견이 차에 혼자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은 매년 들려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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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니까 괜찮을거야..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기온이 30도가 넘어갈 경우에는 차의 내부 온도는

무려 85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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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차에 혼자 반려견을 둘 경우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으니 꼭 혼자두지 마세요!

여름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러 벌레들이 밖으로 나오는데요

따라서, 외부기생충이나 심장사상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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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의 경우에는 모기가 옮기고 매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니 매달 먹이시는 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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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생충의 경우에는 제품들마다 예방하는 범위가

달라서 확인 후에 우리 반려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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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책할때 벌레에게 물리거나

벌레가 털에 달라붙을 가능성이 많아요.

따라서, 산책 시 진드기나 벼룩이 몸에 달라붙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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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이 한마리가 있으면, 이미 수많은 벼룩이 털 속에

숨어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집안에 많이 퍼질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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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지병을 옮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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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단모종보다 장모종에게 쉽게 붙어있으며,

주로 배, 귀, 겨드랑이, 꼬리, 발바닥 사이 등에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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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안으로는 쉽게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밝은 빛 아래에서 촘촘한 빗으로 빗으면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여름철 반려견을 어떻게 관리해주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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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아지도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털관리에 신경을 쓰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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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털갈이를 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빗질을 많이 해주셔서 죽은 털을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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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털을 제거하지 않는 경우에는

피부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름이라고 더워보인다고 털을 다 미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더워보인다고 모든 털을 미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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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을 다 밀어버린 경우에는, 화상에 취약해지고

햇빛이 피부로 바로 흡수되어 피부암에 걸릴 수 있어요

따라서, 6mm, 10mm 정도의 털을 남겨놓고 자르시는 걸 권장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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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름이다보니까 실외활동을 많이 하면서

반려견들이 냄새도 많이 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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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너무 자주 목욕시키기보다는 2-3주에 1회 목욕을 해주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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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씻길수록 피부에서 발생하는 피부를 보호해주는 기름이

없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러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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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지막으로는 강아지와 함께 실내에 있을 때는

24-26도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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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단두종의 경우에는 호흡기가 짧기 때문에

더울 경우에는 탈진 혹은 기절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더워지는 계절을 대비하여

강아지들이 주의해야할 점과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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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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